kms 대한수학회

   응용 대수기하학 학교 (Applied Algebraic Geometry School)

   ▪일시: 2015년 4월 23일-4월 24일

  ▪장소: 국가수리과학연구소 CAMP

  ▪주관교수: 김종락(jlkim@sogang.ac.kr), 현동훈(dhyeon@snu.ac.kr)

  ▪강연자: 김장수(성균관대), 안재만(공주대), 우영호(국가수리과학연구소), 이관규(조선대), 이수준(경희대), 현동훈(서울대)

  ▪홈페이지: https://camp.nims.re.kr/activities/eventpages/?id=234&action=overview

대학원생 혹은 박사후 연구원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배경

2015년 8월 3일부터 7일까지 SIAM Conference on Applied Algebraic Geometry (https://camp.nims.re.kr/activities/eventpages/?id=200&action=overview)가 국내에서 최초로 NIMS에서 개최된다. 이 학회는 2011년 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에서 처음 개최되었고, 2013년 Colorado State University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미국에서만 두 번 연속 개최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NIMS & KAIST)에서 개최된다. 이 학회의 목적은 대수기하학에 기반을 둔 여러 가지 분야, 예를 들어 생물학, 부호론, 암호론, 계산 기하학, 컴퓨터 그래픽스, 양자 정보 및 계산, 기계 학습, 최적화, 로보틱스, 복잡도 이론 등을 다루는 것에 있다. 각분야 최고 수준의 연사분들이 초청되었는데, 이중에 2인의 한국인 연사가 포함되어 있다. 한 분은 세계적인 수학자인 옥스포드 대학의 김민형 교수이고 다른 한 사람은 최근 떠오르는 스타로 알려진 허준 박사이다. 이 학회가 명성있는 SIAM 국제 학회임을 감안할 때 9명의 초청 연사 중에 두 명이나 한국인 연사가 추천된 것은 한국 수학의 수준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목표

국내에는 대수기하학에 대한 연구가 활발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대수기하학의 응용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는 그룹은 그리 많지 않은 실정이다. 이를 위하여 일부 관련 분야를 미리 토론하고 연구하고자 하여 이 본 응용 대수기하학 학교를 열게 되었다. 응용 대수기하학 학교의 주관은 SIAM Conference on Applied Algebraic Geometry에서 Program Committee로 선정된 김종락(서강대) 교수와 현동훈(서울대) 교수가 맡고, 이나리(서강대) 학생이 간사를 맡았다. 강연과 멘터를 담당할 교수는 김장수(성균관대, 대수적 조합론), 안재만(공주대, Gröbner Bases), 우영호(NIMS, 대수기하), 이관규(조선대,  부호론), 이수준(경희대, 양자 정보론), 그리고 현동훈(서울대, 대수기하) 교수이다. 대학원생 혹은 관심있는 postdoc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이를 통하여, SIAM Conference on Applied Algebraic Geometry에 좀 더 많은 수학자와 대학원생이 참여하도록 유도하고자 한다.

학회 정보

이번 응용 대수기하학 학교는 다음과 같은 형식을 지닌다.

1. 참여 대학원생 혹은 연구원이 4-6명의 소규모 팀을 이룬다.

2. 각 팀은 미리 준비한 주제에 대하여 멘터 교수님의 지도아래 이메일 혹은 방문을 통하여 공동 연구를 한다.

3. 4월 24일 금요일 각 팀이 연구한 내용을 발표한다.

4. 참여자는 등록시에 원하는 멘터의 번호를 3순위까지 언급한다. 선발순은 선착순+학교분배+전공+학년 등을 고려하려 배분할 예정이다. 본인이 꼭 어떠한 한 분야만 해야하는 경우는 간사인 이나리 학생에게 이메일 (narirhee@hanmail.net)로 그 내용을 설명한다.

기대효과

이 School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단기적으로는 SIAM Conference on Applied Algebraic Geometry에 좀 더 많은 국내 학자 및 대학원생이 참가하여 좀 더 폭넓게 응용 대수기하학 분야를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현재 국내 수학(대수기하학 포함)의 용용분야가 좀 더 높이 그리고 멀리 비상할 수 있을 것이다.